07-06
2026-07-06 08:51:00
제시 마치 충격 주장 "우리가 더 좋은 팀"→방송 카메라 거절
월드컵에서 이게 무슨 짓인가...캐나다 '국민 영웅' 16강 완패 탈락, '한국 거절한' 제시 마치 충격 주장 "우리가 더 좋은 팀"→방송 카메라 거절
캐나다, 모로코에 0-3 완패…사상 첫 8강 도전 좌절
캐나다가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모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캐나다는 5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모로코에 0-3으로 패했다.전반전까지는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5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아제딘 우나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37분 우나히가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기울였다. 경기 막판에는 라히미가 쐐기골을 넣으며 모로코가 3-0 완승을 완성했다.이번 대회 개최국 가운데 하나인 캐나다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32강에서는 남아공을 꺾으며 또 한 번 역사를 썼지만, 모로코를 넘지 못하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제시 마치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패배 후 발언 논란
캐나다 대표팀 제시 마치 감독이 모로코전 패배 이후 경기 내용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내놓으며 논란을 낳았다.캐나다는 모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지만, 마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와는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그는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며 "상대가 공격 지역에서 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고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 마무리 능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 강도가 문제는 아니었다. 전반전과 후반 초반까지는 우리가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단 한 번의 플레이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다만 캐나다는 후반에만 세 골을 허용하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고, 마치 감독의 발언은 경기 결과와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영웅에서 논란의 중심으로…마치 감독, 카메라 밀어내기도
월드컵에서 캐나다 축구의 새 역사를 만든 제시 마치 감독이 탈락 직후 예상 밖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마치 감독은 2024년 캐나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팀을 성장시켰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캐나다를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과 첫 토너먼트 승리까지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모로코와의 16강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경기 후 그는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 방송 카메라가 다가오자 이를 손으로 밀어내는 행동까지 보였다.영국 매체 더선은 "마치 감독이 자신에게 접근하는 방송 카메라를 마치 연극하듯 밀어내며 쫓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역사적인 성과를 이끈 감독이었지만, 탈락 직후 보여준 발언과 행동은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