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
2026-06-29 11:37:09
"일본 축구 무시하고 조롱했다" 논란
"일본 축구 무시하고 조롱했다" 논란…브라질 신성, '日 최고의 선수' 질문에 10초간 머뭇→좌중 폭소, '16강 노르웨이전' 예고 기사도
브라질 신예 하양, 일본 선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솔직 고백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하양(20·본머스)이 일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답변으로 화제를 모았다.축구 전문 매체는 29일(한국시간) 하양이 기자회견에서 일본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을 받고 약 10초간 생각한 뒤 "사실 잘 모르겠다. 일본 경기 영상을 다시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하지만 일본이 매우 강한 팀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일본을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브라질과 일본은 30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언론 "브라질, 일본 얕본 것 아니냐"…하양 발언 해석 논란
브라질 공격수 하양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일본 언론이 의미를 확대 해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 매체는 브라질 현지 보도를 인용해 "브라질은 16강 이후 노르웨이와 맞붙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엘링 홀란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매체는 "브라질이 이미 다음 상대를 의식하는 동시에 일본을 가볍게 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석했다.다만 하양 본인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매우 강한 팀"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브라질과 월드컵 32강 격돌…지난 맞대결 승리 재현 도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에서 1승 2무, 승점 5로 조 2위를 차지하며 32강에 진출했다.브라질은 C조에서 2승 1무, 승점 7로 조 1위에 올라 일본과 16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일본은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3대2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당시 하양은 아직 브라질 A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하피냐의 부상으로 일본전 선발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한 번 브라질을 상대로 이변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