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 2026-06-29 15:03:32

홍명보호 포상금 '20억8000만원'

졸전 끝 32강행 실패에도 홍명보호 포상금 '20억8000만원'홍명보호 포상금 '20억8000만원'


월드컵 조기 탈락에도 선수 1인당 8000만 원 포상금 지급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한 홍명보호 선수단이 1인당 8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조 3위에 머물렀고, 각 조 3위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32강 진출권 확보에 실패했다.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로, 역대 월드컵 참가 역사상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32강 진출은 물론 16강 이상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큰 결과다.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사전에 발표한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종 엔트리 26명 전원은 기본 수당 5000만 원을 받게 된다. 여기에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 승리 수당 3000만 원이 더해지면서 선수 1인당 총 8000만 원이 지급된다.이에 따라 선수단 전체 포상금 규모는 총 20억8000만 원에 달한다.

32강 무산으로 거액 포상금도 모두 사라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성적에 따른 단계별 포상금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협회는 32강 진출 시 1억 원,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준결승 4억 원, 3위 4억5000만 원, 준우승 5억 원, 우승 6억 원의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여기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사비를 들여 32강 10억 원, 16강 20억 원, 8강 30억 원 등 별도의 특별 포상을 약속했다.하지만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따른 모든 추가 포상금은 지급되지 않게 됐다.대표팀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패하며 더 이상 포상금을 추가하지 못했다.

카타르 대회보다 크게 줄어든 보상…홍명보호 30일 귀국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받는 포상금은 1인당 8000만 원으로 확정됐다.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당시 벤투호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고, 선수들은 1인당 최소 2억8000만 원에서 최대 3억4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반면 이번 대회에서는 조기 탈락으로 토너먼트 성과급이 모두 사라지면서 지급 규모가 크게 줄었다.한편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홍명보 감독은 대회 종료 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대표팀은 30일 귀국해 이번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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