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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00:22:00
'日 이강인' 구보 "뛸 수 없다" 부상 결장 확정
"충격" 하늘이 일본을 버렸다...하필 '우승 후보' 브라질전 대위기, 모리야스 감독 '오피셜' 발표, '日 이강인' 구보 "뛸 수 없다" 부상 결장 확정
모리야스 감독 "구보 다케후사, 브라질전 결장" 공식 확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구보 다케후사의 브라질전 결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9일 모리야스 감독이 브라질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보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모리야스 감독은 "구보는 브라질전에는 뛸 수 없다. 아직 전체 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했고 개인 훈련만 진행 중이다. 내일 경기는 소화할 수 없다.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구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당초 조기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조별리그 전 경기를 결장했고, 결국 브라질과의 토너먼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일본, 브라질과 운명의 32강전…지난해 첫 승 재현 도전
일본은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스웨덴과 1-1로 비기며 조 2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0일 미국 휴스턴에서 브라질과 32강전을 치른다.일본은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 브라질을 3-2로 꺾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전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현재 브라질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브라질은 지난 3월 프랑스전 패배 이후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월드컵에서도 모로코와 1-1로 비긴 뒤 아이티와 스코틀랜드를 연이어 3-0으로 제압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본 수비도 비상…이타쿠라 고까지 브라질전 출전 불투명
일본 대표팀이 공격의 핵심 구보 다케후사에 이어 수비의 중심 이타쿠라 고의 이탈 가능성까지 안게 됐다.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타쿠라가 브라질전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이타쿠라는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전반에 교체됐으며, 이후 팀 훈련 대신 실내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보와 이타쿠라가 모두 브라질전에 결장할 경우 일본은 공격과 수비의 핵심 전력을 동시에 잃은 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모리야스 감독의 선수단 운영에도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