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25-11-26 07:02:30
바르셀로나, 첼시에게 무너지다
바르셀로나, 첼시에게 무너지다. ‘충격의 0-3패’
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 44분, 붉은 카드가 모든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런던의 찬 공기 속에서 흔들렸습니다.
첼시의 첫 골이 27분, 쿠쿠렐라의 크로스가 수비진과 네투의 발끝을 스치며
슬픔처럼 골망 안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쿤데의 자책골이었고, 경기의 서막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44분,
아라우호의 두 번째 옐로카드는 칼날처럼 팀의 숨통을 잘라냈습니다.
열 명이 된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바람을 막을 벽이 없었습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아
후반, 첼시는 파도처럼 밀려와 세 번이나 바르셀로나를 삼켰습니다
후반 10분, 에스테방이 측면을 가르고 날린 슈팅은
차가운 철제 문을 두드리듯 골망을 울렸습니다.
28분, 델랍이 엔소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희망을 완전히 꺼뜨렸습니다.
더 이상 반격의 의지도, 기적의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바르셀로나, 치솟아 오른 첼시
이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7, 15위로 추락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승점 10으로 4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경기는 더 이상의 소리 없이 끝났습니다.
첼시 3, 바르셀로나 0.
열 명의 외로운 전사가 감당하기엔 너무 긴 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