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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00:31:00
장가연 '또' 우승자 격파-'상금 10억 도전' 김가영, 나란히 8강행
장가연 '또' 우승자 격파-'상금 10억 도전' 김가영, 나란히 8강행... 강동궁-김준태 32강서 격돌 
장가연, 우승자 연파하며 개인 최고 타이 도전…LPBA 8강 진출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이 우승 경험자들을 연이어 꺾고 LPBA 개인 통산 세 번째 8강 무대에 올랐다.장가연은 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PBA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최혜미(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1(11-8, 7-11, 11-7, 11-6)로 제압했다.2023-2024시즌 데뷔한 장가연은 첫 시즌 개막전과 지난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8강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면 개인 최고 성적을 새로 쓰게 된다.앞서 32강에서 우승 3회 경력의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3-0으로 완파한 장가연은 이번에는 또 다른 우승자 출신 최혜미까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1세트 초반 고전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둔 장가연은 3세트와 4세트에서도 대량 득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애버리지는 0.909를 기록했다.장가연은 8강에서 준우승 경험이 있는 권발해(에스와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영 10억 상금 눈앞…스롱·이미래도 LPBA 8강 합류
LPBA 최강자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부 최초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김가영은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박정현(하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박정현 역시 애버리지 1.190을 기록하며 강하게 맞섰지만, 김가영은 1.435의 높은 애버리지로 16강 참가 선수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김가영은 8강에서 김상아(하림)와 맞붙는다. 김상아는 용현지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또 다른 강력한 우승 후보들도 나란히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한슬기(하나카드)를 3-1로 꺾었고,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하윤정을 3-0으로 완파했다. 베트남의 N.응우옌은 임경진을 3-1로 제압했으며, 서한솔(휴온스)은 전어람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LPBA 8강 대진은 김가영-김상아, 스롱 피아비-서한솔, 장가연-권발해, 이미래-N.응우옌으로 확정됐다.
강동궁 vs 김준태 빅매치 성사…PBA 강자들 32강 집결
PBA 남자부에서는 강동궁(휴온스)과 김준태(하림)의 빅매치가 성사됐다.강동궁은 64강전에서 김현석1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6이닝, 5이닝 만에 승리를 따내며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김준태 역시 노병찬(크라운해태)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특히 4세트에서는 단 4이닝 만에 15-2로 승부를 끝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두 선수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준태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으며, 상대 전적 역시 김준태가 1승으로 앞서 있다.이들의 32강 맞대결은 8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한편 조재호(NH농협카드)는 장남국을 3-0으로 꺾었고,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도 박인수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32강에 안착했다. 김영원(하림)은 김기혁을 3-1로 제압했고, 최성원(휴온스)은 임태수를 3-0으로 꺾고 이충복(하이원리조트)과 32강 맞대결을 예고했다.대회 6일 차인 8일에는 PBA 32강과 LPBA 8강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