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 2026-05-13 11:39:00

EPL 구단주 웨슬리 이덴스에 '몰카·딥페이크' 협박 발칵

"성병 옮겼으니 1조 내놔" 40대 中 내연女, EPL 구단주에 '몰카·딥페이크' 협박 발칵...FBI 압수수색에 '덜미'EPL 구단주 웨슬리 이덴스에 '몰카·딥페이크' 협박 발칵


애스턴 빌라 구단주, 중국인 여성에게 1조8000억 협박 피해 주장

Aston Villa 공동 구단주 웨슬리 이덴스가 거액의 성추문 협박 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는 11일(현지시간) 중국인 여성 장리 루오가 이덴스를 상대로 9억 파운드(약 1조8000억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미국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비즈니스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됐으며, 이후 2023년 뉴욕에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루오는 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루오는 자신의 아파트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이덴스를 압박했고, 가족과 사업 파트너들에게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덴스는 미국 재판 과정에서 직접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HPV 감염 책임져라” 요구액 94억→1조8000억으로 폭증

Wesley Edens를 상대로 한 협박 사건에서 요구 금액이 급격히 커진 배경도 공개됐다.미국 수사당국에 따르면 초기 중재 과정에서 이덴스 측은 장리 루오에게 약 470만 파운드(약 94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루오는 자신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됐다며 책임을 이덴스에게 돌렸다.루오는 치료와 정신적 피해 등을 이유로 들며 요구 금액을 무려 9억 파운드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국 검찰은 단순 금전 분쟁이 아닌 조직적 공갈 협박 사건으로 판단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현재 루오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이전 변호인단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FBI 압수수색 중 ‘합성 영상’ 발견…美 검찰 공갈 혐의 기소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FBI)이 애스턴 빌라 공동 구단주 웨슬리 이덴스 협박 사건 수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증거물을 확보했다.미국 수사당국은 장리 루오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확보했고, 이 안에서 성인 영상 배우의 몸에 이덴스의 얼굴을 합성한 조작 영상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를 협박 및 명예 훼손 목적의 자료로 판단하고 루오를 공갈 협박과 기록 파기 등 총 4개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은 현재 미국 법원에서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며, 웨슬리 이덴스 역시 직접 법정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이번 사건은 미국 스포츠계와 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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