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 2026-02-13 07:18:20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클로이 김 꺾고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17세 최가온’, 2번 넘어져도 금메달

한국 설상 종목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

최가온 세화여고 선수가 한국 스키 역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최가온은 13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최가온은 90.25점을 획득하며 88.00점을 기록한 미국의 클로이 김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가 동계 올림픽에 참여한 이래 기록한 1호 금메달로 기록됐습니다.

클로이 김 넘은 최연소 우승 기록 경신

최가온은 이번 금메달 획득을 통해 세계 스노보드 역사의 기록도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2008년 11월생인 최가온은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 보유자인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세웠던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인 17세 10개월을 약 7개월 앞당긴 수치입니다. 최가온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설상 종목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까지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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