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문제 김민재 결장
허벅지 문제 김민재 결장이지만 뮌헨 대승리. 케인 100경기 포인트까지. 이재성 풀타임.
게티이미지 코리아아
김민재 결장, 그래도 흔들리지 않은 바이에른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의료진은 무리한 출전을 피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고, 김민재는 하이덴하임 원정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무시알라와 키미히, 노이어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이었지만, 뮌헨은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우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4-0 대승, 무패 행진은 계속된다
뮌헨은 22일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5분 스타니시치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고, 올리세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습니다. 후반에는 디아스와 케인이 연속 골을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볼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모두 압도한 경기였고, 뮌헨은 개막 이후 13승 2무로 15경기 무패,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케인, 가장 빠르게 100에 닿다
이날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인물은 해리 케인이었습니다. 케인은 득점에 성공하며 분데스리가 통산 81골 19도움, 공격포인트 100개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78경기 만에 이 기록에 도달하며, 아리언 로번이 세웠던 최소 경기 기록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숫자는 차갑지만, 그 안에는 골 결정력과 꾸준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재성 풀타임, 마인츠는 또 멈췄다
한편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마인츠는 장크트파울리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나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마인츠는 11경기 연속 무승에 머물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고, 공격의 답답함은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겨울 휴식기를 앞둔 분데스리가. 누군가는 기록으로 빛났고, 누군가는 버텼으며, 누군가는 또 한 번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온도의 축구가 조용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