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2026-07-05 13:19:00

16강 패배 후 상대 긁는 알파로 파라과이 감독

"프랑스, 시간 끄는 거 봐라"… 16강 패배 후 상대 긁는 알파로 파라과이 감독 "PK골 넣고 정말 기뻐하던데?"16강 패배 후 상대 긁는 알파로 파라과이 감독


알파로 감독 "프랑스, 페널티킥 아니었다면 우리 못 이겼다"

구스타보 알파로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랑스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패배 이후 프랑스를 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파라과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후반 25분 킬리앙 음바페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경기 후 아르헨티나 매체 <도블레 아마리야>에 따르면 알파로 감독은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대부분 60분 안에 경기를 끝냈지만 오늘은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우리와 격차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프랑스 선수들이 그렇게 기뻐했던 것이다. 경기 막판에는 시간을 끌기도 했다. 그들도 얼마나 힘들게 이겼는지 알고 있다"며 프랑스의 고전했던 경기 내용을 강조했다.알파로 감독은 결과는 패배였지만 경기력만큼은 세계 정상급 팀과 대등했다고 평가하며 선수들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알파로 감독 "우리는 사자처럼 싸웠다"...파라과이 선수단에 박수

구스타보 알파로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랑스전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파라과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프랑스에 0-1로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알파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팀을 상대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사자처럼 싸웠다. 선수들에게 우리는 매일의 생계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선수들은 삶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알파로 감독은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파라과이 축구가 다시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선수단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MVP 골키퍼 힐 "페널티킥만 아니었다면 우리가 해냈을 것"

프랑스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파라과이 골키퍼 올란도 힐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파라과이는 5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결승골은 후반 25분 킬리앙 음바페의 페널티킥에서 나왔다.경기 내내 선방을 펼친 힐은 경기 종료 후 "파라과이는 고개를 들고 떠난다. 페널티킥이 없었다면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힐의 발언은 경기 후 프랑스가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었다.알파로 감독 역시 "프랑스는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우리와 차이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힐과 같은 견해를 드러냈다. 파라과이는 비록 16강에서 대회를 마쳤지만 끝까지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끈질긴 경기력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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