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2026-07-04 12:41:52
메시, 또 골→월드컵 통산 20호 골
'나는 신이다' 메시, 또 골→월드컵 통산 20호 골, 월드컵 8경기 연속 골, 대회 7호 골...신기록 행진 이어가
메시, 또 역사를 썼다…월드컵 8경기 연속 골로 신기록
리오넬 메시가 또 하나의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아르헨티나는 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카보베르데를 연장 접전 끝에 3-2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메시는 전반 29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롱패스를 절묘하게 트래핑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이번 득점으로 메시는 이번 대회 전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7호 골을 기록했다. 동시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호주전부터 이어진 월드컵 8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작성했다.또 월드컵 통산 20골 고지에 오르며 득점 부문에서도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렸다.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이집트와 맞대결을 펼치며, 메시의 득점 감각이 다시 한번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연장 혈투 끝 웃은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 3-2 제압
아르헨티나가 예상보다 거센 카보베르데의 저항을 뚫고 힘겹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29분 메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4분 데로이 두아르테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이후 메시와 엔조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 보지냐의 선방에 막히며 정규시간 안에 결승골을 넣지 못했다.연장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연장 전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다시 앞섰지만 시드니 카브랄에게 곧바로 실점하며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결국 연장 후반 5분 메시의 코너킥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고, 아르헨티나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 3-2 승리를 거뒀다.
1골 1도움·슈팅 9개…메시, 기록으로 증명한 클래스
리오넬 메시가 카보베르데전에서 압도적인 개인 기록을 남기며 세계 최고 선수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메시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만든 코너킥 도움까지 기록하며 1골 1도움을 작성했다.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한 그는 슈팅 9회, 유효슈팅 6회, 키패스 4회, 크로스 성공 4회,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5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8회, 태클 성공 1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카보베르데 수비진은 경기 내내 메시를 막기 위해 집중 견제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메시의 발끝에서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다.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이집트와 맞붙는다.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메시의 활약 여부가 우승 도전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