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2026-06-30 03:21:00
'벤투, 흥미로운 제안 기다리고 있다'
'벤투, 흥미로운 제안 기다리고 있다'…공백기 조명한 포르투갈 매체→韓 팬들은 '제발 돌아와 주세요'
벤투 감독 공백 장기화…한국 축구 팬들 "대표팀 복귀해달라"
파울루 파울루 벤투 감독의 공백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대표팀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최근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을 떠났고, 이후 UAE 대표팀을 맡았다가 지난해 3월 북한전 승리 이후 다시 무직 상태가 됐다고 전했다.매체는 "벤투 감독은 여전히 흥미로운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그의 공백기를 조명했다.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면서 팬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졌다.일부 팬들은 벤투 감독의 아내인 테레사 벤투의 SNS를 찾아 "한국 대표팀으로 돌아와 달라"는 댓글을 남기며 복귀를 희망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실적으로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이번 월드컵을 통해 대표팀의 전술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커진 만큼 벤투 감독 시절을 다시 떠올리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명보 감독 사퇴…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지고 물러났다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홍명보 감독은 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오늘부로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체코를 상대로 첫 경기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며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조 추첨 당시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탈락의 충격은 더욱 컸고, 결국 홍 감독은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이번 결과를 계기로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벤투 향한 재평가…전술 철학 그리워하는 한국 축구
북중미 월드컵 실패 이후 한국 축구에서는 파울루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한국 축구는 대표팀 감독 공백과 함께 축구협회 운영을 둘러싼 변화 요구까지 이어지며 행정과 전술 모두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팬들은 벤투 감독이 재임 당시 명확한 전술 철학과 일관된 운영으로 대표팀의 체계를 구축했던 점을 다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벤투 감독은 선수 선발과 전술 운용에서 자신의 원칙을 유지하며 팀 색깔을 확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반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전술 완성도와 경기 운영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벤투 감독 시절과 비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당장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한국 축구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철학과 장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