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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0 07:25:00
"뼈 부러지는 소리까지 들렸다" 캐나다 MF 코네, 6-0 대승 덮은 끔찍한 부상
"뼈 부러지는 소리까지 들렸다" 캐나다 MF 코네, 6-0 대승 덮은 끔찍한 부상… 경골·비골 골절로 수술 예정→ "월드컵 사실상 끝"
캐나다 6-0 대승에도 충격…코네, 경기 중 다리 골절
캐나다가 카타르를 상대로 6골 차 대승을 거뒀지만 경기 후 분위기는 무거웠다.캐나다는 19일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후반 8분 발생한 이스마엘 코네의 부상이 경기 결과를 집어삼켰다.코네는 카타르 미드필더 아심 마디보의 태클을 받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경기 후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은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선수단 전체가 충격을 받았고 모두가 코네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캐나다는 대승을 거뒀지만 핵심 미드필더의 심각한 부상이라는 악재를 떠안게 됐다.
로마노 "코네 비골·경골 골절"…월드컵 사실상 마감
캐나다 대표팀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네가 비골과 경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코네는 현재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머물고 있으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 기간은 최소 4~5개월로 예상된다.로마노는 "이번 월드컵에서 더 이상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시 마치 감독 역시 "코네는 팀에 큰 손실"이라며 "그는 우리 팀의 미래이자 중요한 선수"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캐나다는 토너먼트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원 핵심 자원을 잃게 됐다.
퇴장당한 마디보 사과…데이비드 "그런 태클 할 이유 없었다"
이스마엘 코네에게 큰 부상을 입힌 카타르 미드필더 아심 마디보가 경기 후 직접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마디보는 후반 8분 코네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경기 종료 후 마디보는 캐나다 라커룸을 찾아 코네와 선수단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캐나다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데이비드는 "공을 따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태클을 할 이유가 없다"며 "결국 사람을 다치게 하는 플레이였다"고 비판했다.한편 캐나다는 카일 래린의 선제골과 데이비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코네 대신 투입된 네이선 살리바는 득점 후 코네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동료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