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2026-06-20 03:06:00

한국-멕시코전 충격 비판 또 등장! "유령 관중이잖아"

한국-멕시코전 충격 비판 또 등장! "유령 관중이잖아", "관중 조작 계속 시도" 티켓 매진인데, FIFA는 "팬들이 서서 본 거야"한국-멕시코전 충격 비판 또 등장! '유령 관중이잖아'


멕시코-한국전 매진이라더니…경기장 곳곳 빈자리 포착

멕시코와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경기장 일부 구역에 빈자리가 확인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멕시코 매체 아스 멕시코판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경기장 관중 조작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경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렸으며, 멕시코 팬들이 대거 몰려 경기장 대부분을 초록색 유니폼으로 채웠다. 하지만 일부 스탠드에서는 여러 줄의 빈 좌석이 확인됐다.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는 약 4만9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티켓은 수개월 전부터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는 예상과 달리 빈자리가 눈에 띄면서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의문이 제기됐다.SNS에서는 "매진 경기인데 왜 빈자리가 남아 있느냐", "관중 집계가 이상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암표 가격 최대 2000만원 육박…월드컵 티켓 시장 혼란

멕시코 현지에서 월드컵 티켓 암표 거래가 극심해지면서 경기장 빈자리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아스 멕시코판에 따르면 경기장 주변에서는 일부 암표상들이 티켓을 7만~10만 페소에 판매하려 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수백만 원에서 2000만 원 수준에 달하는 금액이다.문제는 높은 가격뿐만 아니라 티켓의 진위 여부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팬들은 거액을 지불하고도 입장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 놓였고, 결국 경기장을 찾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지에서는 암표 거래와 비정상적인 티켓 유통 구조가 실제 관중 수 감소와 빈 좌석 발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월드컵 개막 이후 티켓 수급 문제가 계속되면서 FIFA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FIFA "통로에서 관람한 팬들 때문"…관중 집계 논란 해명

FIFA가 최근 제기된 월드컵 경기장 빈자리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앞서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관중석 곳곳에 빈자리가 보이면서 실제 관중 수와 발표 수치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당시 FIFA는 수용 인원 4만9800명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 4만4985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부 팬들이 경기 내내 지정 좌석에 앉지 않고 통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번 멕시코-한국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아스 멕시코판은 FIFA가 일부 빈 좌석에 대해 서서 관람한 팬들의 자리라고 설명했지만, 전반전 내내 해당 구역에 관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실제 입장 관중 수와 티켓 판매 현황, 그리고 경기장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의문이 다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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