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05-28 14:03:00

‘빚투 논란’ 송승준, 끝난 게 아니었다

‘빚투 논란’ 송승준, 끝난 게 아니었다…과장이 불러 일으킨 폭풍‘빚투 논란’ 송승준, 끝난 게 아니었다


송승준 ‘빚투 논란’ 재점화…“피해자가 왜 사과하나” 반박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승준을 둘러싼 ‘빚투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송승준 측은 채권자 A씨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피해자 측은 “사과한 적 없다”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채권자 A씨는 27일 “빚투 피해자가 왜 사과하냐”는 입장을 밝히며, 일부 인터뷰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승준과 채무자 B씨가 언론을 통해 전한 “채권자가 사과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현재 송승준과 채무자 B씨는 총 1억1000만 원 가운데 9000만 원만 변제한 상태다. 남은 2000만 원을 한 달 안에 갚는 조건으로 지급명령 취하가 예정돼 있지만, 이번 논란으로 다시 갈등이 커지는 분위기다.

송승준 “연대보증인일 뿐” 주장…차용증엔 공동 차용인 명시

송승준이 자신은 단순 연대보증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차용증에는 공동 차용인으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송승준은 2024년 작성된 차용증에서 본인은 채무자가 아니라 연대보증인 자격으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개된 문서에는 채무자 B씨와 함께 공동 차용인으로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두 사람은 채권자 A씨에게 빌린 돈 중 일부만 상환한 상태다. 채권자 측은 “공인인 송승준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며 책임 있는 변제를 요구했다.이번 사안은 단순 채무 갈등을 넘어 차용 관계와 책임 소재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채무자 B씨 “내 잘못” 사과…“송승준과는 무관하다”

송승준의 ‘빚투 논란’과 관련해 채무자 B씨가 자신의 과장된 발언을 인정하며 직접 사과했다.B씨는 “채권자 A씨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내 생각으로 전달했다”며 “불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하게 답하지 못한 부분 역시 내 책임”이라며 “송승준과는 상관없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채권자 A씨 역시 “송승준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허위 인터뷰로 인해 상황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한편 A씨는 당초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현재는 별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