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2026-05-26 04:09:00

'제2의 이강인' 김민수, 라리가 활약 기회 날아가나...

韓 축구 대형 악재! '제2의 이강인' 김민수, 라리가 활약 기회 날아가나...2부 임대 중인데, 친정팀 지로나 강등 확정'제2의 이강인' 김민수, 라리가 활약 기회 날아가나...


지로나, 결국 라리가 강등…유럽의 꿈에서 2부 추락

스페인 라리가의 돌풍 팀으로 주목받았던 Girona FC가 끝내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지로나는 엘체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2025~2026시즌 라리가 19위(9승14무15패)로 시즌을 마감했다.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2부리그 강등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럽 무대를 꿈꾸던 시간은 과거가 됐지만,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은 여전하다”고 밝혔다.지로나는 2017년 시티풋볼그룹 인수 이후 빠르게 성장했고, 2023~2024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성공하며 스페인 축구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 핵심 선수들의 이탈과 전력 약화 속에 끝내 반등하지 못하며 강등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국 유망주’ 김민수, 지로나 강등 속 새로운 갈림길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소속팀 지로나의 강등과 함께 커리어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광주 지역 유소년 팀 출신인 김민수는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CE 메르칸틸과 CF 담을 거쳐 2022년 지로나 U-19 팀에 합류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로나 B팀으로 콜업됐고, 아카데미 최고 재능 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받았다.지난 시즌에는 지로나 1군 무대까지 경험했다. 라리가에서 교체 출전으로 3경기를 소화하며 유럽 1부 무대를 밟았다. 어린 나이에도 침착한 플레이와 공격 재능을 인정받으며 기대를 모았다.이번 강등으로 김민수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로나가 2부리그에서 리빌딩에 돌입할 경우, 김민수가 핵심 자원으로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안도라 임대서 존재감 입증한 김민수…여름 이적시장 주목

김민수는 올 시즌 스페인 2부리그 소속 안도라로 임대 이적해 본격적인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김민수는 리그 39경기에서 27차례 선발 출전하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20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성적이라는 평가다.특히 꾸준한 출전과 경기 운영 능력은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어린 선수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반응이다.지로나 강등 이후 김민수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부리그에서 지로나와 함께 성장 기회를 잡을 수도 있고,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라리가 혹은 다른 유럽 팀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김민수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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