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2026-05-27 02:04:00

'쏘니 절친' 에릭센, 충격적인 결과

'쏘니 절친' 에릭센, 충격적인 결과..."정말 가슴이 아프다" 30년만 최악의 결말, 맞이한 볼프스부르크, 2부 리그 강등 확정'쏘니 절친' 에릭센, 충격적인 결과


볼프스부르크, 30년 만에 충격 강등…승강 PO서 파더보른에 패배

VfL 볼프스부르크가 끝내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6일(한국시간) 열린 SC 파더보른와의 2025-26 시즌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끝 1-2로 패했다.1차전 0-0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3분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4분 요아킴 메흘레의 퇴장 이후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고, 연장 전반 10분 로린 쿠르다에게 결승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1997년 이후 줄곧 1부리그에 머물렀던 볼프스부르크는 약 30년 만에 2부리그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구단 역시 SNS를 통해 “정말 가슴 아픈 결과”라며 강등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에릭센의 눈물…210분 풀타임 투혼에도 볼프스부르크 강등 못 막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주장으로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에릭센은 파더보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모두 교체 없이 출전하며 210분 이상을 소화했다. 특유의 패싱과 세트피스 능력으로 중원을 조율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수적 열세 속에 팀 전체가 흔들리면서 끝내 잔류에 실패했다.특히 에릭센은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하지만 이번 강등으로 선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아픈 장면을 남기게 됐다.

한 달 새 두 번의 좌절…에릭센, 월드컵 탈락 이어 강등까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최근 한 달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에릭센은 지난달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체코에 패하며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그는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초반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리고 이번에는 소속팀 볼프스부르크까지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국가대표와 클럽 모두에서 연이어 비극을 경험한 에릭센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