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3 2026-05-21 06:53:00

격이 다른 거포 한동희, 포스트 이대호 될까?

"100억인데, 100억" 강정호의 극찬, 현실이 되나… 격이 다른 거포 한동희, 포스트 이대호 될까?격이 다른 거포 한동희, 포스트 이대호 될까?


“100억인데!” 강정호 극찬 현실 됐다…한동희, 3G 연속 홈런 폭발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복귀 후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뽐내며 KBO리그를 뒤흔들고 있다.한동희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8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속 148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긴 타구는 비거리 130m, 타구 속도 172.9km를 기록했다.이 홈런으로 한동희는 복귀 후 데뷔 첫 3경기 연속 홈런에 성공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완전히 달라진 장타력을 보여주며 롯데 중심타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터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호가 찍고 강정호가 깨웠다…한동희 향한 ‘100억 재목’ 재조명

한동희의 폭발적인 타격감과 함께 과거 강정호의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24년 초 타격 부진에 빠졌던 한동희는 선배 이대호의 주선으로 미국에 있는 강정호의 타격 아카데미를 찾았다. 당시 일주일 동안 직접 한동희를 지도한 강정호는 “100억인데, 100억”이라며 엄청난 잠재력을 극찬했다.당시에는 다소 과장된 평가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최근 한동희의 장타 퍼레이드가 이어지면서 해당 발언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구 질과 스윙 궤적, 중심 이동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며 “강정호표 타격 교정의 성공 사례”라는 반응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대호 후계자’ 드디어 등장하나…사직이 기다린 거포의 귀환

한동희는 데뷔 이후 꾸준히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가능성은 인정받았지만 완전히 터지지 못한 ‘애증의 유망주’라는 평가가 따라다녔다.하지만 상무 전역 후 돌아온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타석에서의 자신감은 물론, 장타를 만들어내는 힘과 타구의 질 자체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는 평가다.특히 사직야구장을 대표했던 이대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한동희에게서 겹쳐 보인다는 반응도 나온다. 롯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차세대 4번 타자’의 탄생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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