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0 2026-05-18 04:50:00

이천수 소신발언 이승우 "탈락한 이유는 포지션 중복"

이천수 소신발언 "이승우, 솔직히 월드컵 갈 수 있을거라 생각"…"탈락한 이유는 포지션 중복"이천수 소신발언 이승우 '탈락한 이유는 포지션 중복'


“이승우 한 자리쯤은 될 줄 알았는데…” 아쉬움 드러낸 이천수

이천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이승우가 탈락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솔직히 이동경이나 이승우 둘 중 한 명은 들어갈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K리그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봤을 때 두 선수 모두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다만 최종적으로는 이동경이 선택됐고, 이승우는 또 한 번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이천수는 “감독 입장에서 선택이 애매했을 것”이라며 대표팀 구성 과정에서의 고민도 함께 언급했다.

“엄지성·양현준과 역할 겹쳤다” 분석한 이천수

이천수는 이승우의 탈락 이유로 포지션과 역할 중복 문제를 꼽았다.그는 “이승우는 경기 흐름이 처졌을 때 들어가 분위기를 바꾸는 카드”라며 게임 체인저 역할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는 이미 비슷한 성향의 자원들이 포함됐다는 분석이다.특히 엄지성과 양현준이 같은 유형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결국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해외파 자원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봤다.이천수는 “엄지성과 양현준을 선택하면서 이승우 자리와 겹친다고 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들어오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K리그 현장에서도 인정받은 이승우 영향력

함께 출연한 이황재 역시 이승우의 최근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그는 “K리그 현장에서 보면 이승우가 투입되는 순간 경기 분위기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며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영향력이 확실히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대표팀 선택 기준에서는 해외 무대 경험과 국제 경쟁력이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대표팀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 비중이 높았고, 코칭스태프 역시 국제 대회 경험을 중요하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결국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탈락한 이승우는 다시 한번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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