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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03:48:00
대전 예수 와이스, ML 퇴출 예상 벌써 나왔다 한화 다시 올 운명인가
'대전 예수' 와이스, ML 퇴출 예상 벌써 나왔다 '한화 다시 올 운명인가' …ERA 7.62 부진 마이너행 치욕→美 매체 "옵션 실행? 결별 가능성 더 높다"
KBO 에이스에서 MLB 도전까지… 라이언 와이스의 냉혹한 현실
한화 이글스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던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쉽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5일(한국시간) 휴스턴 선수단 계약 상황을 분석하며 와이스의 현재 상황을 조명했다.와이스는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기록하며 KBO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178⅔이닝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과 탈삼진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이를 발판 삼아 MLB 진출에 성공했다.하지만 메이저리그 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와이스는 올 시즌 9경기에서 26이닝을 소화하며 0승 3패 평균자책점 7.62, WHIP 2.12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휴스턴은 당초 와이스를 선발 로테이션 경쟁 자원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불펜 롱릴리프 역할로 이동시켰고 최근에는 트리플A로 강등했다. 현지에서는 제구 불안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구속은 통한다”… 라이언 와이스, 반등 가능성은 남아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라이언 와이스가 부진 속에서도 구위만큼은 여전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와이스의 현재 성적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면서도, 구속과 탈삼진 능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매체는 “와이스는 상대 타자의 23%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5마일(약 153km/h)에 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와이스는 KBO리그 시절에도 강력한 직구와 높은 탈삼진 능력으로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다.다만 문제는 제구다. 현지에서는 와이스가 상대 타자의 15%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안정적인 스트라이크 투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피홈런 문제까지 겹치면서 결국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에서 밀려났다.휴스턴은 지난 6일 와이스를 트리플A 슈거랜드로 내려보냈다. 그러나 첫 등판에서는 4⅔이닝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결국 와이스가 다시 빅리그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흔들리는 제구를 얼마나 빠르게 안정시키느냐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휴스턴의 냉정한 평가… “와이스 옵션 실행 가능성 낮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라이언 와이스와의 미래를 두고 고민에 들어간 분위기다.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구단 옵션 실행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5일(한국시간) 휴스턴의 계약 구조를 분석하며 와이스 상황을 언급했다.보도에 따르면 휴스턴은 지난해 겨울 와이스와 260만 달러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도 포함시켰다.매체는 “500만 달러 옵션은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며 “와이스가 제구를 안정시킨다면 다시 프런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부정적이다. 매체는 “지금까지 흐름은 휴스턴이 기대했던 방향과 거리가 멀다”며 “옵션 실행보다는 바이아웃 후 결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다만 현지에서도 와이스의 강력한 구위와 탈삼진 능력 자체는 여전히 인정하고 있다. 결국 남은 시즌 동안 얼마나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느냐에 따라 빅리그 생존 여부도 달라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