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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16:14:00
무라카미 무네타카 '127년 역사상 최초' 502억 너무 싸다,
무라카미 무네타카 '127년 역사상 최초' 502억 너무 싸다, 美도 인정…"일본의 베이브 루스 맞네" 日 거포 대반전
“저평가 뒤집었다” 무라카미, MLB FA 최고 평가 공동 1위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메이저리그 데뷔 한 달 만에 FA 최고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MLB.com이 공개한 구단 관계자 투표 결과, 무라카미는 딜런 시즈와 함께 6표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당초 그는 강속구 대응 능력 부족 우려로 저평가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에 그쳤다. 하지만 현재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구단 관계자들은 “강속구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계약 대비 최고의 가성비 선수로 인정하고 있다.
“타율은 낮지만 홈런은 리그 1위” 괴물 장타력 입증
무라카미는 데뷔 33경기에서 타율 0.231, 13홈런, 26타점, OPS 0.936을 기록 중이다.특히 홈런 13개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으며, 타율 약점을 장타력으로 완전히 상쇄하는 모습이다.더 주목할 기록도 있다. 데뷔 후 첫 장타 13개가 모두 홈런으로 연결되며 1900년 이후 MLB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종전 기록은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세운 10개였다.삼진 48개로 많지만, 볼넷 27개를 동시에 기록하며 선구안까지 갖춘 ‘현대형 거포’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 갈로 상위호환?” 팀·동료들도 인정한 존재감
구단 관계자들은 무라카미를 조이 갈로의 상위 호환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갈로가 극단적인 장타형 타자였다면, 무라카미는 장타력에 더해 출루 능력까지 갖춘 유형이라는 분석이다.동료들의 평가도 뜨겁다.화이트삭스 2루수 체이스 메이드로스는 “모든 관심이 무라카미에게 쏠린다”고 밝혔고,유격수 콜슨 몽고메리는 “일본의 베이브 루스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부터 MVP 2회, 통산 246홈런을 기록했던 그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