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26-07-12 14:28:00
'ML 통산 32승' 거물 투수, 삼성 유니폼 입는다 "1위 경쟁하는 팀이라 매력적
와, 이런 선수가 한국에 오다니...'ML 통산 32승' 거물 투수, 삼성 유니폼 입는다 "1위 경쟁하는 팀이라 매력적, 팬 열정에도 이끌려"
삼성, MLB 통산 32승 투수 크리스 페덱 영입…선발진 대폭 강화
삼성 라이온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32승을 기록한 우완 투수 크리스 페덱을 영입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삼성은 11일 크리스 페덱과 총액 47만 3,333달러(약 7억 1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잭 오러클린과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최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페덱을 새로운 선발 자원으로 선택했다.만 30세의 페덱은 신장 196cm, 체중 98kg의 우완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 등판해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으며, WHIP 1.26, 9이닝당 탈삼진 8.02개, 볼넷 2.04개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는다.마이너리그에서도 통산 평균자책점 1.92, WHIP 0.82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페덱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해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크리스 페덱 "삼성의 우승 경쟁이 매력적…김하성과 함께 뛰며 KBO도 익숙"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 페덱이 우승 경쟁과 열정적인 팬 문화가 입단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페덱은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는 결국 많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의 오랜 역사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국 야구에 대해서도 낯설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021년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김하성과 함께 생활하면서 KBO리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삼성 선수들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삼성은 페덱의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후반기 우승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오러클린과 결별…후반기 승부수는 크리스 페덱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잭 오러클린과 결별하고 크리스 페덱을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선택했다.오러클린은 맷 매닝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삼성에 합류해 올 시즌 KBO리그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다. 선발진을 꾸준히 지켜냈지만, 삼성은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해 보다 검증된 메이저리그 선발 자원을 영입하는 결정을 내렸다.새롭게 합류하는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서 32승을 거둔 경험을 보유한 우완 투수다. 특히 볼넷이 적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유형으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은 페덱을 선발진의 핵심 축으로 활용해 후반기에도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페덱의 합류가 삼성 마운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