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26-07-12 12:21:00
잉글랜드, '홀란 0골 침묵' 노르웨이 2-1 제압... 4강 진출 성공
'벨링엄 멀티골→월드컵 무려 6골째' 잉글랜드, '홀란 0골 침묵' 노르웨이 2-1 제압... 4강 진출 성공
벨링엄 멀티골 원맨쇼! 잉글랜드, 노르웨이 2-1 역전승…월드컵 4강 진출
잉글랜드가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꺾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노르웨이를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잉글랜드는 월드컵 3회 연속 8강 진출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다시 한 번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브라질을 꺾고 돌풍을 일으켰던 노르웨이는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전반 36분 노르웨이 시엘데루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벨링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연장 전반 3분 벨링엄이 골키퍼가 쳐낸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 결승골을 완성했다.잉글랜드는 이후 노르웨이의 반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2-1 승리를 확정했다. 4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중앙 미드필더 맞아?' 벨링엄 월드컵 6호골…잉글랜드 에이스로 우뚝
주드 벨링엄이 또 한 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잉글랜드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벨링엄은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최전방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전반 추가시간에는 앤서니 고든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연장 전반 3분에는 모건 로저스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상황을 놓치지 않고 결승골로 연결했다.이번 멀티골로 벨링엄은 대회 6호골을 기록했다.그는 16강 멕시코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파나마전 1골 1도움, 크로아티아전 득점에 이어 노르웨이전에서도 두 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미드필더임에도 득점 선두 경쟁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르웨이 돌풍 멈췄다…홀란 침묵 속 잉글랜드에 연장 역전패
브라질을 꺾으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노르웨이가 잉글랜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노르웨이는 12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끝에 잉글랜드에 1-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노르웨이는 전반 36분 시엘데루프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벨링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연장 전반 다시 벨링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후반 초반 헤겜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된 장면도 아쉬움을 남겼다.엘링 홀란은 잉글랜드 수비에 철저히 봉쇄되며 공격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노르웨이도 마지막 반전에 실패했다.16강에서 브라질을 꺾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노르웨이의 돌풍은 8강에서 막을 내렸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이번 대회의 큰 수확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