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26-07-12 10:00:00
이정후 또 역사 썼다! 한국인 빅리거 역대 두 번째 전반기 100안타 달성
미쳤다, 이정후 또 역사 썼다! 한국인 빅리거 역대 두 번째 전반기 100안타 달성…추신수 이후 8년만
이정후, 전반기 100안타 달성…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두 번째 기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전반기 100안타 고지를 밟으며 한국 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두 번째로 전반기 100안타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지난해 전반기 86안타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올 시즌 꾸준한 타격감을 앞세워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했다.
비디오 판독도 뒤집지 못했다…이정후 시즌 100안타 탄생 순간
이정후의 시즌 100번째 안타는 비디오 판독 끝에도 그대로 인정되며 의미를 더했다.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태너 고든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 타구를 만들었다.콜로라도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이 몸을 날려 잡아내는 듯했지만 공이 먼저 그라운드에 닿았고, 심판진은 안타를 선언했다.콜로라도가 즉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독 불가 판정이 내려지면서 원심이 유지됐다. 이 안타는 그대로 시즌 100번째 안타로 기록되며 이정후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확정지었다.
이정후, MLB 두 시즌 연속 100안타…꾸준함으로 증명한 존재감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두 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11일 콜로라도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100안타를 채우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특히 지난해 전반기에는 86안타를 기록하며 전반기 100안타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에는 전반기 종료 전 목표를 달성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꾸준한 컨택 능력과 안정적인 타격을 앞세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에도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