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0일 18:00 [일본 NPB] 히로시마 vs 야쿠르트 분석
주니치 드래곤즈
주니치는 오노 유다이가 시즌 7승을 노리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요미우리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시 한번 반테린 돔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구위 자체보다 낮
은 코스 제구와 완급 조절이 뛰어난 유형인 만큼 넓은 홈구장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하는 투수 초
반부터 공격적인 승부보다 맞혀 잡는 운영으로 투구 수를 줄이며 긴 이닝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전술적으로도 주니치는 무리하게 득점을 노리기보다 안정적인 수비와 선발 중심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타선은 폭발적인 공격력은 아니지만 전날 경기에서 미겔 사노의 홈런을 포함한 장
타가 나오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중심 타선의 장타 생산이 살아난다면 경기 운영은 훨씬 수
월해질 수 있다 사노의 타격감 회복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득점권 해결 능력이 부족했던
부분을 장타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카드가 생겼고 상위 타순의 출루가 이어질 경우 득점 효율
역시 높아질 전망 후반에는 승리조 불펜이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리드를 잡으면 운영에서 우
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 토요카프
히로시마는 모리시타 마사토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안정감이 크게 떨
어진 모습 직전 경기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버텼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예전만 못했고 결정적인
순간 장타 허용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압도적인 에이스라는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 히로시마는 기본적으로 기동력과 연결 플레이를 활용하는 팀이지만 최근 타선의 흐름
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팀 노히트 노런을 당할 정도로 타격 집중력이 무너졌고
출루 이후에도 후속타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득점권에서 해결사가 없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오노처럼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를 상대할 경우 적극적인 초구 공략이 필요
하지만 최근 타격 밸런스를 고려하면 오히려 범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불펜은 꾸준히 제 역할
을 수행하고 있지만 선발이 먼저 흔들릴 경우 경기 분위기를 되돌리기 쉽지 않은 구조다
최종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주니치가 한 단계 앞선다 오노는 반테린 돔에서 최고의 투구
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컨디션 역시 시즌 최고 수준이다 히로시마 타선은 직전 경기 노히트 노런
충격에서 얼마나 빠르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이지만 최근 원정 공격력을 감안하면 반등 가능성은 높
지 않다 모리시타 역시 이름값은 있지만 시즌 내내 기복이 심했고 장타 허용 비율도 지난해보다 증
가했다 주니치는 타선까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득점 지원 가능성도 충분하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불펜 운영에서도 주니치가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전체적으로
템포와 수비 안정감 선발 매치업 모두 홈팀 쪽으로 기운다 초반 리드를 잡는 순간 경기 주도권은
끝까지 주니치가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배팅추천
승/패 : 주니치 승 , 기준점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