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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00:13:00
8일 대전 NC-한화전, 끝내 취소 확정!
8일 대전 NC-한화전, 끝내 취소 확정!…비 그쳤는데 그라운드 사정 취소 왜?→"정비 시간 많이 걸리고 선수 안전 담보 못해"
한화-NC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2차전, 우천 취소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한화와 NC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취소를 결정했다.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는 호우 경보까지 발효됐다. 오후 4시를 전후해 강한 비가 쏟아졌으며, 이후 비가 잦아들었지만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전날 경기에서는 NC가 한화를 9-6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양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은 비로 인해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순위 뒤바뀔 수도 있었던 한화-NC 맞대결, 비로 무산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되면서 순위 경쟁도 하루 미뤄지게 됐다.전날 NC가 한화를 9-6으로 제압하면서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까지 좁혀졌다. 이에 따라 8일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었다.양 팀은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아시아쿼터 투수인 왕옌청과 토다를 예고하며 중요한 일전을 준비했다.하지만 대전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두 투수의 선발 맞대결도 성사되지 않았다. 전반기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 역시 다음 경기로 이어지게 됐다.
"선수 안전이 우선"…한화,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 취소 결정
한화 구단이 비가 그친 뒤에도 경기를 강행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경기 취소 이후 한화 관계자는 "비는 그쳤지만 워낙 많은 비가 내려 방수포 안쪽까지 빗물이 스며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내야 인조잔디 구간과 워닝트랙 주변의 흙이 많이 쓸려나갔고, 물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그라운드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데다 선수들의 안전도 보장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결국 비가 멈춘 이후에도 그라운드 상태가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서 우천이 아닌 그라운드 사정을 이유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