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6-07-08 12:03:00

'메시 눈물 펑펑' 진짜 죽다 살았다 기적의 8강

'메시 눈물 펑펑' 진짜 죽다 살았다, PK 2실축 불명예→1골 1도움 활약... '79분까지 0-2' 아르헨 3골 넣으며 기적의 8강'메시 눈물 펑펑' 진짜 죽다 살았다 기적의 8강


메시, PK 실축 악몽 딛고 극장골…아르헨티나 8강 이끈 '축구의 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해냈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을 3-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메시는 이날 전반 21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골키퍼 모스타파 쇼베이르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선방에 성공했다.하지만 메시는 후반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34분 정확한 크로스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격골을 도왔고, 후반 38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직접 동점골을 터뜨렸다.기세를 탄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엔조 페르난데스의 헤더 결승골까지 더하며 3-2 역전승을 완성했다.승리 직후 메시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며 월드컵 2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또 PK 놓친 메시…월드컵 최초 불명예 기록까지 남겼다

리오넬 메시가 또다시 페널티킥을 놓치며 월드컵 역사에 원치 않는 기록을 남겼다.메시는 8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집트전에서 전반 21분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모스타파 쇼베이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이 실축으로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페널티킥을 두 차례 실패한 선수가 됐다. 그는 앞서 조별리그 오스트리아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실축한 바 있다.메시의 월드컵 페널티킥 악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폴란드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이날 전반 31분에는 강력한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여기에 쇼베이르 골키퍼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면서 아르헨티나는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하지만 메시는 후반 동점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고, 결국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살라 앞세운 이집트, 2-0 리드도 못 지켰다…아르헨티나에 통한의 역전패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이집트는 8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반 15분 야세르 이브라힘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모스타파 지코의 추가골로 2-0까지 앞서 나갔다.후반 17분에는 지코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공격 전개 과정에서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3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리오넬 메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결국 후반 추가시간 2분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헤더 결승골까지 허용하며 2-3 역전패를 당했다.이집트 선수들은 결승골 직전 자신들이 페널티킥을 얻어야 했다고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아쉽게 대회를 마감한 이집트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펼쳤지만, 아르헨티나의 저력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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