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6-07-08 03:37:00

이임생 캄보디아行에 김영광이 SNS에 붙인 말

이임생 캄보디아行에 김영광이 SNS에 붙인 말이임생 캄보디아行에 김영광이 SNS에 붙인 말


이임생, 캄보디아 나가월드FC 기술이사 선임…한국 떠나 새 출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캄보디아 프로축구팀 나가월드FC의 기술이사로 선임됐다.나가월드FC는 6일 구단 SNS를 통해 "우리 축구의 미래를 만들어 줄 남자"라며 이임생 기술이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이 전 이사는 앞으로 선수 육성과 코칭 시스템 구축, 경기력 향상 등 구단의 기술 부문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나가월드FC는 2001년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주를 연고로 창단한 프로축구단으로, 캄보디아 리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홍명보 선임 논란 핵심 인물 해외 체류…국회 청문회 변수 되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절차적 논란의 핵심 인물인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캄보디아로 떠나면서 국회 청문회 추진에도 변수가 생겼다.이 전 이사는 2024년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을 직접 만나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하는 등 선임 과정의 중심에 섰다. 당시 권한 문제와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등이 맞물리며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제기됐다.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국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 추진이 거론되고 있다.하지만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 2일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고, 이임생 전 이사도 캄보디아 구단에 합류하면서 주요 증인들이 모두 해외에 체류하는 상황이 됐다.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더라도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어 실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나가라고 했더니 나가월드 갔네"…축구팬들·김영광도 비판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캄보디아 나가월드FC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팬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는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다", "만우절인 줄 알았다", "나가라고 했더니 나가월드를 갔다" 등 비판 글이 이어졌다.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도 축구 전문 미디어 '오늘의 축구' SNS에 올라온 나가월드FC 선임 게시물에 "이승철 님이 부릅니다. '밖으로 나가 버리고'"라며 노래 가사를 인용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김영광은 앞서 지난달 25일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홍명보 나가"를 외쳐 화제가 된 바 있다.이임생 전 이사의 해외 진출이 발표되면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여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