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 2026-07-07 09:49:00

이강인, 700억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5년 계약

'연봉 300억 단칼 거절' 韓 축구 초대형 경사!…이강인, 700억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5년 계약 'Here we go'→공식발표만 남았다이강인, 700억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5년 계약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실상 확정…700억 이적료 합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며 이적이 확정적일 때 사용하는 'Here we go'를 남겼다.로마노는 "모든 당사자 간 합의가 완료됐다. 파리 생제르맹과 아틀레티코는 총 4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개인 조건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정리됐다"고 전했다.이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했고 구두 합의도 모두 끝났다. 이제 공식 절차만 남았다"고 설명했다.스페인 현지 매체들도 아틀레티코와 PSG의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가 포함된 구조이며, 이강인은 5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사우디 거액 제안 거절한 이강인…스페인 무대 재도전 선택

이강인은 거액의 중동 제안을 뒤로하고 다시 스페인 무대를 선택했다.외신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연봉 약 300억원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강인은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경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라리가를 경험한 뒤 PSG로 이적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보다 확실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아틀레티코 이적을 선택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라리가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현지에서는 이번 이적이 선수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리즈만 공백 메울 카드…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선택한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거액을 투자한 배경도 주목받고 있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나면서 공격 2선에서 창의성을 더해줄 자원이 필요했고, 이강인이 적임자로 평가받았다.이강인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오른쪽과 왼쪽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오른쪽에서는 왼발을 활용한 안쪽 침투와 날카로운 패스를, 중앙에서는 탈압박과 전진 패스로 공격 전개를 이끌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중원까지 내려와 수비와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스페인 매체는 발렌시아 시절부터 마테우 알레마니가 이강인을 꾸준히 높게 평가해 왔다고 전했다.아틀레티코는 이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영입해 왼쪽 측면을 보강했으며, 여기에 이강인까지 품으며 공격진의 창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르텐 훌만드 영입도 추진하는 등 다음 시즌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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