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2026-07-03 14:56:00

스페인 GK 우나이 시몬, 519분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스페인 GK 우나이 시몬, 519분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월드컵 최장 기간 무실점 신기록!스페인 GK 우나이 시몬, 519분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스페인, 오스트리아 3-0 완파…16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

스페인이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으로 오스트리아를 완파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페인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32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이후 무려 16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전반 36분 마르크 쿠쿠레야의 낮은 크로스를 미켈 오야르사발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에는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에는 다시 쿠쿠레야의 크로스를 오야르사발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스페인은 경기 내내 오스트리아를 압도했고, 상대에게 유효슈팅조차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스페인은 16강에서 포르투갈과 맞대결을 펼친다.

오야르사발 멀티골 폭발…득점왕 경쟁 본격 가세

미켈 오야르사발이 또 한 번 멀티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오야르사발은 오스트리아와의 32강전에서 전반 선제골과 후반 쐐기골을 책임지며 2골을 기록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 감각을 이어갔다.첫 골은 전반 36분 마르크 쿠쿠레야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했고, 두 번째 골은 후반 44분 쿠쿠레야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이번 멀티골로 오야르사발은 득점 순위를 끌어올리며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꾸준한 결정력과 위치 선정 능력을 앞세워 스페인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나이 시몬, 월드컵 새 역사…519분 무실점으로 최장 기록 경신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시몬은 오스트리아전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월드컵 연속 무실점 시간을 519분으로 늘렸다. 이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골키퍼 발테르 젱가가 세운 517분 무실점 기록을 넘어선 새로운 월드컵 최장 기록이다.시몬의 기록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39분부터 시작됐다. 이후 모로코와의 16강전에서 연장 포함 120분 동안 실점하지 않았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모두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스페인 수비진과 함께 상대의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시몬은 스페인의 우승 도전과 함께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로서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