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2026-07-03 12:38:00
맨시티, 앤더슨 영입 완료 '2550억'
'2550억' EPL 역대 최고 이적료 탄생...맨시티, 앤더슨 영입 완료
맨시티, 엘리엇 앤더슨 영입 공식 발표…월드컵 종료 후 절차 마무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와 앤더슨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앤더슨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이며, 미국 캔자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공식 절차는 월드컵 종료 후 잉글랜드 복귀 이후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앤더슨이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공식 사진과 입단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맨시티는 이번 영입으로 중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모든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공식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캐슬 유스 출신에서 맨시티까지…엘리엇 앤더슨 성장 스토리
엘리엇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1군 데뷔 후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은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았다.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이후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뛰어난 볼 운반 능력과 넓은 활동량, 적극적인 압박, 수비 가담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인 38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12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맨시티 이적에 성공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 눈앞…앤더슨, 월드컵 활약까지 이어간다
엘리엇 앤더슨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새로 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옵션이 모두 충족될 경우 이번 이적이 지난해 리버풀이 뉴캐슬에서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하며 기록한 1억2,500만 파운드(약 2,548억 원)를 넘어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앤더슨은 이적 협상과 별개로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도 소화 중이다.그는 지난 2일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잉글랜드의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16강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앤더슨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