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2 2026-07-03 00:52:00

충남아산 박시후, 포르투갈 1부 8위 아로카 입단 '눈 앞'

2026년 유럽 진출 1호 나왔다!…충남아산 박시후, 포르투갈 1부 8위 아로카 입단 '눈 앞'충남아산 박시후, 포르투갈 1부 8위 아로카 입단 '눈 앞'


충남아산 박시후, 포르투갈 아로카 이적 임박…유럽 진출 눈앞

충남아산의 19세 유망주 박시후가 포르투갈 1부리그 아로카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지불하겠다는 구단이 나타나면서 현재 입단 마무리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바이아웃 규모를 약 50만 달러(약 7억7500만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아로카는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8위를 기록한 중상위권 팀이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현주가 지난해 합류해 30경기 7골을 기록하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일본 U-20 대표팀 출신 후쿠이 다이치 역시 주전으로 뛰고 있어 아시아 선수들에게 친숙한 구단으로 평가받는다.박시후의 이적이 최종 성사될 경우 2026년 여름 한국 선수들의 첫 유럽 진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수원전 결승골' 박시후, K리그2 신성에서 유럽행까지

박시후는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17세 이하(U-17) 대표팀 출신인 그는 지난해 준프로 신분으로 충남아산에서 K리그2 무대에 데뷔해 9경기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올 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 같은 활약은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결국 포르투갈 1부리그 아로카와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19세의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로 향하게 된 박시후가 새로운 무대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준프로 제도 또 하나의 성공 사례…박시후, 유럽 진출 초읽기

박시후의 유럽 진출은 K리그가 2018년부터 시행한 준프로 제도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준프로 제도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은 꾸준히 유럽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 정상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한 뒤 현재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 중이며,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셀틱을 거쳐 현재 베식타시에서 뛰고 있다.또한 김지수는 한국인 센터백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이뤘고,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박승수 역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제2의 손흥민'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여기에 박시후까지 포르투갈 아로카 입단을 앞두면서 준프로 제도가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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