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2026-07-02 12:23:00

잉글랜드, 독일-네덜란드와 달랐다! 케인 멀티골+고든 2도움

"축구가 집으로 돌아온다"…잉글랜드, 독일-네덜란드와 달랐다! 케인 멀티골 고든 2도움→콩고민주공화국에 2-1 역전승잉글랜드, 독일-네덜란드와 달랐다! 케인 멀티골+고든 2도움


잉글랜드, 케인 멀티골 앞세워 콩고민주공화국에 역전승…16강 진출

잉글랜드가 주장 해리 케인의 맹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을 2-1로 꺾었다.조별리그 L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른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 예상 밖의 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전반 7분 샹셀 음벰바의 긴 패스를 받은 브라이언 시펭가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콩고민주공화국이 앞서갔다.이후 잉글랜드는 데클런 라이스와 주드 벨링엄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리오넬 음파시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벨링엄의 헤더와 케인의 발리슛 등 결정적인 기회도 모두 무산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앤서니 고든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 30분 케인이 고든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기세를 탄 잉글랜드는 후반 41분 다시 한번 고든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완성했다.이로써 잉글랜드는 오는 6일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철벽 골키퍼도 무너뜨린 케인…득점왕 경쟁·월드컵 기록까지 새 역사

해리 케인이 또 한 번 잉글랜드의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케인은 2일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경기 초반 잉글랜드는 상대 골키퍼 리오넬 음파시의 선방쇼에 고전했다. 케인의 발리슛과 벨링엄의 헤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막히며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그러나 후반 들어 케인이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후반 30분 앤서니 고든이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41분에는 고든이 살려낸 세컨드볼을 받아 침착하게 수비를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대회 개인 4호와 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인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6골)를 한 골 차로 추격하게 됐다.또한 월드컵 통산 13골을 기록하면서 브라질 축구의 전설 펠레의 월드컵 통산 12골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잉글랜드는 케인의 결정력을 앞세워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투헬의 승부수 적중…고든, 교체 투입 후 2도움으로 새 역사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과감한 교체가 잉글랜드를 위기에서 구해냈다.잉글랜드는 2일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월드컵 32강전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에도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투헬 감독은 후반 16분 노니 마두에케와 마커스 래시퍼드를 빼고 부카요 사카와 앤서니 고든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제드 스펜스를 대신해 에베레치 에제까지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이 선택은 완벽하게 적중했다.고든은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해리 케인의 동점 헤더골을 도왔고, 후반 41분에는 벨링엄의 슈팅 이후 흐른 공을 끝까지 살려 케인에게 연결하며 역전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후반 교체 투입된 고든의 활약으로 경기 흐름은 완전히 잉글랜드 쪽으로 넘어갔다.옵타에 따르면 고든은 월드컵 역사상 교체 출전해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공격포인트(2도움)를 기록한 최초의 잉글랜드 남자 선수가 됐다.비록 패배했지만 콩고민주공화국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1974년 자이르 시절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데 이어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까지 이뤄내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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