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2026-07-02 07:14:00

메시 10번 물려받았던 최고 유망주,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

메시 10번 물려받았던 최고 유망주,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모나코 완전 이적! 2030년까지 계약메시 10번 물려받았던 최고 유망주,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


'제2의 메시' 안수 파티,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나 모나코 완전 이적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렸던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모나코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으며, 2030년 6월까지 이어지는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파티는 2012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 이후 14년간 이어온 바르셀로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2002년생 파티는 2019-20시즌 1군에 데뷔한 뒤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제2의 메시'라는 평가를 받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부상에 꺾인 천재…메시 후계자에서 입지 잃은 안수 파티

안수 파티의 커리어는 큰 부상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파티는 프로 데뷔 두 번째 시즌인 2020-21시즌 레알 베티스전에서 무릎 반월판을 크게 다쳤고, 수술과 추가 수술을 거치며 6개월이 넘는 재활 기간을 보내야 했다. 성장해야 할 시기에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발전 속도가 크게 떨어졌다.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파티에 대한 기대를 거두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뒤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맡기며 미래의 간판으로 낙점했다.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이어지지 않았다. 2022-23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 이후 브라이튼 임대에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바르셀로나 복귀 후인 2024-25시즌에는 공식전 11경기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여기에 라민 야말이 등장해 파티가 보유했던 최연소 기록들을 새롭게 작성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모나코에서 부활한 안수 파티, 완전 이적으로 새 출발

바르셀로나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안수 파티는 모나코에서 다시 존재감을 되찾았다.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적설이 이어졌지만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면서 협상이 쉽지 않았다.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고, 결국 모나코가 파티에게 손을 내밀었다.파티는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5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팀은 리그 7위에 머물렀지만, 파티 개인은 경기력을 회복하며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결국 모나코는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했고, 파티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그는 프랑스 무대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며 재도약에 나선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