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8
2026-06-28 10:31:00
'노시환 미쳤다 미쳤어' 5G 연속 홈런 작렬
'노시환 미쳤다 미쳤어' 5G 연속 홈런 작렬, '5회 특타' 또 통했다!
노시환, 한화 최초 5경기 연속 홈런…KBO 역대 17번째 기록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또 한 번 폭발했다.노시환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볼카운트 1-1에서 박시후의 시속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친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홈런으로 연결됐다.이 홈런으로 노시환은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KBO리그 역대 17번째 기록이며, 한화 구단 역사상 최초의 5경기 연속 홈런이다.시즌 15호 홈런까지 기록한 노시환은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한화 중심타선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중 특타가 바꿨다"…노시환, 새로운 루틴이 만든 홈런 행진
노시환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홈런 행진의 비결을 직접 공개했다.노시환은 26일 경기 후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 경기 중이라도 타격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5회 케이지에서 방망이를 쳤다"고 밝혔다.이어 "그때 최재훈 선배가 있었고 선배 방망이로 연습했는데 그날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후 계속 같은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노시환은 지난 23일 두산전에서 경기 중 타격 훈련을 진행한 뒤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같은 루틴을 반복하며 홈런을 연달아 생산하고 있다.경기 중 감각을 되찾기 위한 작은 변화가 현재 5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5회 이후 달라지는 노시환…'특타 효과' 또 통했다
노시환의 새로운 경기 루틴이 또 한 번 효과를 발휘했다.27일 SSG전에서도 노시환은 경기 초반 1회와 4회 내야 땅볼에 그쳤고,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히며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5회 종료 후 다시 타격 훈련을 진행한 뒤 완전히 달라졌다.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시후의 투심 패스트볼을 정확하게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노시환은 최근 24일과 25일 두산전, 26일과 27일 SSG전까지 모두 경기 중 특타를 실시한 뒤 5회 이후 홈런을 기록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새로운 루틴과 함께 찾아온 타격감이 5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진기록으로 이어지며 노시환의 뜨거운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