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 2026-06-26 15:15:00

하늘은 일본을 버렸다 32강 상대 '우승 후보' 브라질

하늘은 일본을 버렸다..."지옥이랑 똑같다" 조별리그 2위 통과했는데, 32강 상대 '우승 후보' 브라질, '日 김민재'까지 부상 이탈하늘은 일본을 버렸다 32강 상대 '우승 후보' 브라질


일본, 스웨덴과 1-1 무승부…조 2위로 32강 진출

일본이 스웨덴과 비기며 조별리그를 마쳤지만 F조 1위 도약에는 실패했다.일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스웨덴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일본은 후반 11분 마에다 다이젠이 도안 리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17분 스웨덴의 앤서니 엘랑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같은 시간 네덜란드가 튀니지를 꺾으면서 일본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F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32강 상대는 C조 1위 브라질로 확정됐다.

일본 32강 상대는 브라질…현지 팬들도 "최악의 대진" 한숨

일본이 32강에서 브라질과 맞붙게 되면서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일본은 스웨덴과 1-1로 비기며 F조 2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가 조 1위를 차지하면서 토너먼트 첫 상대가 브라질로 결정됐다.브라질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 7골 1실점을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감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일본이 32강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고 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팬들은 "너무 강한 상대다", "지옥 같은 대진이다", "정말 만나기 싫었다", "투지로 기적을 만들자" 등 기대와 걱정이 섞인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구보 이어 이타쿠라까지 부상…브라질전 앞둔 일본 '비상'

32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일본 대표팀에는 또 다른 악재가 발생했다.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비의 핵심 이타쿠라 고가 전반 39분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브라질전 출전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일본은 이미 공격의 핵심 구보 다케후사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구보 역시 복귀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토너먼트 출전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공격의 구보와 수비의 이타쿠라가 모두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브라질전을 앞둔 일본의 전력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운 일본은 아직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첫 토너먼트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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