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2026-06-25 10:31:00

'시즌 5호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이정후, 타율 0.331로 2위 유지

'시즌 5호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이정후, 타율 0.331로 2위 유지...샌프란시스코는 3-1 승리'시즌 5호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이정후, 타율 0.331로 2위 유지


이정후, 시즌 5호 홈런 폭발…타율 0.331로 NL 타격 2위 유지

이정후가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2회말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커터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6m 솔로포를 터뜨리며 시즌 5호 홈런을 신고했다. 이 홈런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또한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5호 도루까지 성공하며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0.331(266타수 88안타)로 상승했고, 올 시즌 27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타격 2위를 유지했다.한편 타격 선두인 오토 로페즈는 이날 멀티히트를 추가해 타율 0.337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홈런 후 "대한민국" 외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3연패 탈출

이정후는 홈런 직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카메라를 향해 박수를 치고 "대한민국"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이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였다.이정후의 선제 결승 홈런을 앞세운 San Francisco Giants는 애슬레틱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샌프란시스코는 시즌 32승 46패(승률 0.410)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송성문 적시타·도루, 김하성 대주자 출전…샌디에이고 끝내기 승

송성문은 애틀랜타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2회말 1사 1,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고, 이후 홈까지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4회에는 볼넷 출루 후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6호 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53타수 1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반면 김하성은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경기는 연장 10회말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중전 안타로 마무리됐고, San Diego Padres가 7-6 승리를 거뒀다.샌디에이고는 41승 3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애틀랜타는 패했지만 48승 30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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