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5 2026-06-21 07:45:00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스콜스의 직격탄 "41세 선수가 선발로 뛰어야 할 포지션은 골키퍼뿐"

Paul Scholes가 옛 동료 Cristiano Ronaldo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스콜스가 현지 팟캐스트 'The Good, The Bad & The Football'에 출연해 호날두의 기용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스콜스는 "감독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호날두의 존재 자체가 전술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41세 선수가 선발로 뛰어야 할 포지션은 단 하나뿐이다. 그건 골키퍼"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Roberto Martinez 감독이 호날두를 중심으로 전술을 구성하는 것이 팀 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1985년생인 호날두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필드 플레이어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포르투갈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하지만 스콜스는 나이가 많은 공격수를 무조건 선발로 기용하는 것은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풀타임 뛰고도 유효슈팅 0개…호날두 향한 비판 여론 확산

Portugal national football team은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DR Congo national football team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전반전에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 전체에서도 유효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볼 터치 역시 25회에 그치며 양 팀 선발 공격수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비판은 스콜스뿐만이 아니었다.프랑스 축구 레전드 Thierry Henry는 "호날두는 동료를 위해 공간을 만들어야 할 장면에서도 자신이 골을 넣기 위해 움직인다. 팀이 득점해야 하는 상황이지 개인 기록을 위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또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 역시 "마르티네스 감독이 호날두를 교체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월드컵 첫 경기부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호날두를 향해 유럽 축구계의 비판 여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감쌌지만…스콜스 "포르투갈엔 더 활동량 많은 공격수 필요"

호날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인 Roberto Martinez 감독은 공개적으로 주장 보호에 나섰다.마르티네스 감독은 콩고민주공화국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골이 필요한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를 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호날두의 박스 안 경험과 수비수를 끌어내는 움직임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스콜스의 생각은 달랐다.그는 "포르투갈에 뛰어난 센터 포워드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전방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흔들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는 요구되는 경기 강도가 훨씬 높다"며 "41세 선수는 90분 동안 센터 포워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 마지막 15분에는 더욱 많은 활동량과 에너지를 가진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스콜스는 결국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이름값보다 팀 전술과 경기 흐름에 맞는 공격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월드컵 첫 경기 이후 호날두의 활용법을 둘러싼 논쟁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최대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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