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
2026-06-19 04:29:00
'충격' 호날두가 진짜 문제였다…"포르투갈 선수들이 눈치 봐, 팀에 해가 되는 존재"
'충격' 호날두가 진짜 문제였다…"포르투갈 선수들이 눈치 봐, 팀에 해가 되는 존재" 전문가 작심 발언…벤치 강등에 대한 포르투갈 감독 생각은
호날두, 월드컵 6회 연속 출전 대기록…포르투갈은 콩고와 무승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 Cristiano Ronaldo가 월드컵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열린 콩고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41세의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월드컵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날 아르헨티나의 Lionel Messi가 같은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호날두도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포르투갈은 점유율과 공격 주도권을 잡고도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특히 호날두는 후반 들어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전력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에서 승리를 놓쳤다.포르투갈은 오는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결정적 실수에 쏟아진 아쉬움…호날두, 추가골 기회 놓쳤다
포르투갈과 콩고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정적인 실수가 아쉬움을 남겼다.가장 큰 장면은 후반 29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Francisco Conceição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호날두가 마무리했지만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당시 공을 흘렸다면 뒤에 위치한 Bruno Fernandes가 훨씬 좋은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실축 직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두 팔을 벌리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모습도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포르투갈은 이후에도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 하루 전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어 두 선수의 희비가 더욱 뚜렷하게 갈렸다.이번 경기에서 호날두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평론가 "호날두는 이제 팀에 해가 된다" 강도 높은 비판
프랑스 유명 축구 평론가 Daniel Riolo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리올로는 프랑스 스포츠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애프터 풋'에 출연해 "이 팀에는 발목을 잡는 존재가 있다"며 포르투갈 대표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는 "매우 안타깝지만 호날두는 이제 팀에 해가 되는 존재가 됐다"며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포르투갈의 전술 구조 자체가 지나치게 호날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리올로는 "선수들이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아니라 호날두에게 맞추기 위해 플레이하고 있다"며 "주변 선수들이 계속 그의 눈치를 보며 경기한다면 팀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반면 포르투갈 대표팀의 Roberto Martínez 감독은 호날두를 적극 옹호했다.마르티네스 감독은 "득점이 필요한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를 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신뢰를 보냈다. 또한 경기력 저하의 원인을 특정 선수에게 돌리기보다 팀 전체의 경기 운영 문제에서 찾았다.호날두를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지만,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