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2026-06-18 14:24:00

멕시코는 말 통하는데 韓은 이강인뿐 A조 1위 결정전 앞두고 '남미 심판' 변수 떴다

"멕시코는 말 통하는데 韓은 이강인뿐"…A조 1위 결정전 앞두고 '남미 심판' 변수 떴다→개최국 언론 반박 "스페인어권 5경기에서 4승" 마지막 패배도 72년 전멕시코는 말 통하는데 韓은 이강인뿐 A조 1위 결정전 앞두고 '남미 심판' 변수 떴다


한국 팬들, 멕시코전 우루과이 심판 배정에 우려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주심 배정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미국 매체는 한국 축구 팬들이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 주심의 배정을 두고 언어적인 불균형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선수들은 스페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지만, 한국 대표팀에서는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한 선수가 사실상 이강인뿐이라는 점이 이유다.한국은 19일 멕시코와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맞대결을 치른다. 일부 한국 언론과 팬들은 경기 중 판정 설명이나 항의 과정에서 의사소통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변수로 보고 있다.다만 우려의 대상은 언어 문제일 뿐, 테헤라 주심의 국제대회 경험이나 심판 능력 자체에 대한 의문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강인만 가능한 스페인어 소통…멕시코전 숨은 변수 부상

멕시코와 월드컵 맞대결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심판과의 언어 소통 문제다.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 주심이 경기 주심으로 배정되면서 한국 선수단의 스페인어 소통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현재 대표팀 내에서 스페인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선수는 과거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이강인이 사실상 유일하다. 반면 멕시코 선수들은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기 중 심판과의 대화가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다.해외 매체는 이러한 점이 한국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거친 몸싸움이나 판정 논란이 발생할 경우 선수들의 항의와 설명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한국과 멕시코는 나란히 1차전 승리를 거두며 A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어 경기 외적인 요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어권 심판과 좋은 기억…한국, 멕시코전 징크스는 긍정적

한국이 멕시코전을 앞두고 스페인어권 심판 배정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역대 월드컵 기록은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해외 매체에 따르면 한국은 월드컵에서 스페인어권 심판이 주관한 경기에서 5차례 맞붙어 4승 1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패배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튀르키예전 0-7 패배였다.가장 최근 사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다. 당시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 심판이 주심을 맡았고, 한국은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또한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순간으로 평가받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스페인어권 심판이 배정된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언어적인 우려가 존재하지만, 과거 기록만 놓고 보면 한국에게 반드시 불리한 징크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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