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2026-06-12 13:19:00
(정)우주 다음기회 있다, 마음 상하지 말기를” 김경문도 류현진도 위로했다
(정)우주 다음기회 있다, 마음 상하지 말기를” 김경문도 류현진도 위로했다…한화 20세 특급 유망주, 도하 AG도 있다
김경문 감독, 아시안게임 탈락한 정우주에게 위로…"다음 기회 있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정우주를 향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김 감독은 11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우주는 대표팀 선발을 고려받아야 할 타이밍이었다"면서도 "또 다음 기회가 있다. 아쉬운 선수들이 너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우주는 지난해 신인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선발됐지만, 올 시즌 2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3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구단은 일부 젊은 선수들의 탈락에 아쉬움을 남겼다.
정우주 대표팀 제외, 전력강화위는 결국 '현재 경기력' 선택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정우주의 탈락은 야구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정우주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뛰어난 구위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류지현 감독과 전력강화위원회가 미래 가능성을 보고 과감하게 발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하지만 대표팀은 현재 경기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실제로 최근 폼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대부분 명단에서 제외됐다.정우주 외에도 황준서와 김서현 등 한화의 젊은 투수들이 성장통을 겪으며 대표팀 경쟁에서 멀어졌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안정성과 즉시 전력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류현진도 응원…"정우주는 아직 20세, 앞으로 기회 많다"
류현진 역시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겪은 후배 정우주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류현진은 "어린 선수이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 실망하기는 이르다"며 "이미 벌어진 일이니 시즌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우주는 현재 만 20세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향후 열릴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분히 태극마크를 노릴 수 있는 나이다.예정대로라면 다음 아시안게임은 2030년 도하, 2034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국제 스포츠 일정 변화에 따라 시기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정우주는 향후 대표팀은 물론 와일드카드 후보로도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야구계 관계자들은 "결국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우주는 앞으로 충분히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