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2026-06-05 15:09:00
韓 배드민턴 또 기적 쐈다! 심유진, 中 세계 2위 왕즈이 2-0 완파
韓 배드민턴 또 기적 쐈다! 초대형 파란 완성!…26위 심유진, 中 세계 2위 왕즈이 2-0 완파→인도네시아 오픈 여자단식 8강 진출
심유진, 세계 2위 왕즈이 완파…인도네시아 오픈 8강 진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심유진이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심유진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BWF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6, 24-22)으로 제압했다.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 세계 1위 안세영을 꺾고 우승했던 강호다. 하지만 심유진은 뛰어난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이번 승리로 심유진은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으며,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왕즈이 킬러' 심유진, 상대전적 4승 2패 우위 이어가
심유진이 다시 한 번 왕즈이 천적임을 입증했다.현재 세계랭킹에서는 왕즈이가 크게 앞서 있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 전적에서는 심유진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은 4승 2패가 됐다.심유진은 2024년 일본 마스터스와 2025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왕즈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왕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계 여자단식 2인자로 자리 잡았지만, 유독 심유진을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도 심유진은 특유의 장신 플레이와 적극적인 공격 전개로 왕즈이를 압박하며 또 한 번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 여자단식 순항…안세영·심유진 나란히 8강행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에 이어 심유진까지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여자단식에서 두 명의 8강 진출자를 배출했다.심유진은 왕즈이를 상대로 1게임과 2게임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2게임에서는 22-22 접전 상황에서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심유진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잇달아 꺾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식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