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26-06-02 11:05:39

ESPN도 반한 '韓 핵심 선수' 황인범 "중원의 메트로놈

"손흥민도, 이강인도 아니다" ESPN도 반한 '韓 핵심 선수' 황인범 "중원의 메트로놈,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 일품"ESPN도 반한 '韓 핵심 선수' 황인범 '중원의 메트로놈


ESPN 집중조명, "황인범은 한국 축구의 미드필드 메트로놈"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황인범을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드 메트로놈'으로 소개하며 대표팀 전술의 중심축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황인범이 부상을 극복하고 최종 명단에 합류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경쟁력도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황인범은 지난 3월 소속팀 Feyenoord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ESPN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스타 선수들에 비해 주목도는 낮지만 실력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특히 황인범이 유럽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화려함보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형 중앙 미드필더"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이강인의 출발점" 황인범 패스 능력 극찬

황인범의 패스 능력이 해외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ESPN은 황인범을 현대 축구에서 보기 드문 정통 중앙 미드필더라고 소개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특히 공격 전개 과정에서 보여주는 '프리 어시스트' 능력을 집중 조명했다. 프리 어시스트는 최종 도움 이전에 결정적인 공격 전개를 만들어내는 패스를 의미한다.매체는 "손흥민이나 이강인, 이재성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기 전에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를 공급하는 선수가 바로 황인범"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황인범의 날카로운 패스가 상대 압박을 무너뜨리고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며 한국 대표팀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성공 열쇠는 황인범? "한국 운명 좌우할 선수"

해외 언론이 황인범을 한국의 월드컵 성패를 결정할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ESPN은 홍명보 감독이 평가전에서 실험한 5-2-3 전술을 언급하며 황인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숫자가 줄어드는 구조에서는 황인범이 수비와 빌드업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활동량과 수비 기여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매체는 황인범의 공격 전개 능력만큼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SPN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전방으로 침투할 때 그 시작점에는 대부분 황인범의 패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월드컵 본선에서도 황인범이 경기 흐름을 조율하며 한국 대표팀의 운명을 이끌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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