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2026-05-31 14:19:00

안세영 무너졌다…게임포인트 먼저 잡고도 1게임 탄식

충격! 안세영 무너졌다…게임포인트 먼저 잡고도 1게임 탄식→10차례 동점 혈투 끝 20-22 분패, 천위페이 '헤어핀'에 당했다안세영 무너졌다…게임포인트 먼저 잡고도 1게임 탄식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서 천위페이와 혈전 끝 1게임 내줘

안세영이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첫 게임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 칼랑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맞붙어 31분간 이어진 접전 끝에 20-22로 1게임을 내줬다.이번 맞대결은 두 선수의 통산 30번째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 집중력을 끌어올린 천위페이에게 역전을 허용했다.특히 게임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순간 범실이 나오면서 첫 게임 승리를 상대에게 내줬다.

안세영, 5-0 완벽 출발에도 천위페이 추격 허용

안세영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대각 공격과 직선 공격, 정교한 하이 클리어가 연이어 성공했고 상대 실책까지 더해지며 초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9-3까지 벌어졌다.하지만 천위페이가 점차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다. 안세영은 10-5에서 무려 5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0-10 동점을 내줬다.특히 47차례 랠리가 이어진 끝에 나온 천위페이의 절묘한 대각 클리어는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그럼에도 안세영은 인터벌 직전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며 11-10 리드를 지킨 채 휴식에 들어갔다.

7차례 동점 접전…천위페이 헤어핀에 무너진 안세영

인터벌 이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천위페이는 전후좌우를 활용하는 정교한 클리어와 헤어핀 플레이로 안세영을 흔들었다.특히 11-11 상황에서는 무려 56차례 랠리 끝에 직선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두 선수는 연속 득점과 실책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10-10 이후에만 무려 7차례 동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20-19로 게임포인트를 먼저 잡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그러나 천위페이가 특유의 날카로운 헤어핀과 연속 공격으로 21-20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마지막 랠리에서 안세영의 대각 클리어가 네트를 넘지 못하며 20-22로 첫 게임이 마무리됐다.아쉬운 실점 직후 안세영은 고개를 숙인 채 코트 천장을 바라보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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