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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3:12:00
집 보내기엔 아까운 아데를린, 꽃감독은 행복한 고민
집 보내기엔 아까운 아데를린, 꽃감독은 '행복한 고민'…"무서운 친구는 맞아, 조금 더 지켜봐야"
KIA 상승세 이끄는 아데를린, 3경기 연속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연일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KIA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5-2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이날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아데를린은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8호포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무서운 장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아데를린은 KIA 합류 후 단 17경기 만에 8홈런 20타점 OPS 0.970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도 0.375에 달하면서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KIA 역시 아데를린 합류 이후 18경기에서 12승 6패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의 한 수 됐다” KIA 대체 외인 성공 사례 만든 아데를린
KIA 타이거즈가 긴급 영입한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인 대체 외인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KIA는 시즌 개막 전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했지만, 카스트로가 타율 0.250과 OPS 0.700의 부진 속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면서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KIA는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거포 자원 아데를린을 단기 대체 선수로 데려왔다.결과는 대성공이다. 아데를린은 합류 직후부터 압도적인 장타력을 선보이며 중심 타선을 책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지만 NPB 경험을 바탕으로 KBO 투수들을 상대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현재 KIA 팬들 사이에서는 “단기 계약으로 끝내기 아깝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으며,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스트로 복귀 임박? 이범호 감독의 행복한 고민 시작됐다
이범호 감독이 외국인 선수 운용을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주인공은 최근 맹타를 휘두르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다.KIA는 기존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데를린을 영입했지만, 기대 이상 활약이 이어지면서 향후 선택이 쉽지 않아졌다.이범호 감독은 “아데를린이 중요한 타이밍마다 쳐주는 부분이 확실히 좋다”면서도 “상대 팀들도 점점 분석하고 있다. 그 부분을 이겨낸다면 정말 큰 고민을 해야 하는 시점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멀리 치는 능력은 확실하다. 스트라이크만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면 굉장히 무서운 타자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시즌 중 합류에 따른 체력 변수와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