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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 01:44:00
오타니, '리그 최고 가난한 구단'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될 뻔 했다!
'대충격' 오타니, '리그 최고 가난한 구단'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될 뻔 했다! TB 구원한 사람은 LA 에인절스 구단주?
“오타니, 탬파베이 갈 뻔했다” 충격적인 트레이드 비화 공개
Shohei Ohtani가 과거 Tampa Bay Rays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2023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 당시 오타니 영입을 강하게 추진했다. 당시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을 위해 리그 최고 스타 확보를 원했고, 투타 겸업이 가능한 오타니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당시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 1.066, 투수로는 10승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탬파베이는 선발진에 타일러 글래스나우, 셰인 맥클래나한, 잭 에플린과 함께 오타니까지 더해 우승 전력을 완성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결국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Arte Moreno 구단주가 트레이드를 거부했고, 에인절스는 오히려 ‘윈 나우’를 선언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카미네로 윌리엄스까지?” 탬파베이가 준비했던 초대형 패키지
Tampa Bay Rays는 오타니 영입을 위해 상상 이상의 대가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팀 최고 유망주였던 Junior Caminero와 Carson Williams를 포함한 초대형 패키지를 제안할 의향이 있었다. 반 시즌 임대 수준이 될 수도 있는 트레이드였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과감한 승부수를 준비했던 셈이다.특히 카미네로는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유망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45홈런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했고, 올 시즌 역시 OPS 0.865를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성장 중이다.윌리엄스 역시 아직 완전히 터지진 않았지만, 골드글러브급 유격수 재능을 인정받으며 팀 최고 수준의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결과적으로 탬파베이가 실제로 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면 팀의 핵심 미래 자산 대부분을 잃을 수도 있었던 셈이다.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 오타니 트레이드 무산 재조명
2023년 당시만 해도 Los Angeles Angels가 Shohei Ohtani를 트레이드하지 않은 결정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오타니는 그해 8월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결국 토미 존 수술까지 받았다. 만약 탬파베이가 유망주 대거를 내주고 오타니를 데려왔다면, 짧은 기간 활용 후 장기 이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을 가능성이 컸다.게다가 탬파베이는 이후 팀 핵심 유망주였던 Wander Franco 문제까지 겹치며 전력 운영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카미네로와 윌리엄스까지 잃었다면 팀 미래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결국 당시에는 실패로 보였던 오타니 트레이드 무산이,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탬파베이를 살린 결정이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