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5 2026-05-17 07:35:00

홍명보호 파격 발탁 이기혁 월드컵 간다

'A매치 단 1경기' 이기혁 월드컵 간다…홍명보호 파격 발탁홍명보호 파격 발탁 이기혁 월드컵 간다


홍명보호 깜짝 승선…강원 이기혁,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

이기혁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서울 KT 온마당에서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이기혁의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월드컵 예선 소집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던 만큼 이번 발탁은 예상 밖이라는 평가다.올 시즌 강원FC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은 이기혁은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희소성과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국제 경험은 많지 않지만, K리그에서 보여준 성장세 덕분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 최소 실점 핵심…이기혁, K리그 최고 왼발 센터백으로 급부상

이기혁은 올 시즌 강원FC 돌풍의 중심에 있는 수비수다. 강원은 현재 리그 14경기에서 단 10실점만 허용하며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소 실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특히 5월 4경기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는 과정에서 이기혁은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안정적인 수비뿐 아니라 정확한 왼발 패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 능력도 강점으로 꼽힌다.2021년 수원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미드필더와 풀백을 거쳐 현재는 센터백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올 시즌 K리그 베스트11에도 4차례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팀 코치진이 직접 지켜봤다…이기혁 발탁 숨은 배경

이기혁의 대표팀 승선은 갑작스러운 선택이 아니었다. 대표팀 코치진은 시즌 초부터 꾸준히 그의 경기를 현장에서 체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강원 구단에 따르면 대표팀 관계자들은 AFC 챔피언스리그 상하이 하이강전부터 강원의 홈경기 대부분을 직접 관찰하며 이기혁의 기량을 점검했다. 특히 수비 안정감과 스리백·포백 모두 가능한 전술 활용도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월 김주성의 부상 이후 대표팀은 새로운 수비 자원을 물색했고, 이 과정에서 이기혁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A매치 경험은 많지 않지만, 멀티 포지션 능력과 성장 가능성은 대표팀 수비진에 새로운 옵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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