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4 2026-05-14 14:54:00

론다 로우지 '10년 만에 복귀전 임박'→사실상 은퇴 예고

"아이 더 낳고 싶다, 남편과 약속"...론다 로우지, '10년 만에 복귀전 임박'→사실상 은퇴 예고론다 로우지 '10년 만에 복귀전 임박'→사실상 은퇴 예고


론다 로우지, 10년 만의 MMA 복귀…“이번이 마지막 경기일 수도”

Ronda Rousey가 약 10년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로 돌아온다. 복귀 무대는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MMA 이벤트로, 상대는 여성 MMA 초창기를 함께 이끈 Gina Carano다. 경기는 미국 Intuit Dome에서 열린다.로우지는 지난 2016년 Amanda Nunes에게 48초 만에 KO패를 당한 뒤 사실상 종합격투기 무대를 떠났다. 이후 프로레슬링과 방송 활동 등에 집중했지만, 이번 복귀전으로 다시 케이지에 서게 됐다.다만 로우지는 이번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편과 언니에게 이번 한 경기만 뛰겠다고 약속했다”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이를 더 갖고 싶다. 이번 경기가 내 운명이 이끈 완벽한 마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사실상 은퇴를 예고했다.

론다 로우지, 과거 침묵 논란 해명…“당시 싸울 수 없는 상태였다”

Ronda Rousey가 과거 UFC를 떠날 당시 별도의 은퇴 선언 없이 사라졌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로우지는 지난 2015년 Holly Holm에게 충격적인 KO패를 당한 뒤, 2016년 Amanda Nunes에게도 완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이후 공식 은퇴 발표 없이 UFC 무대를 떠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이어졌다.이에 대해 로우지는 “당시 신경학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고 더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편으로는 끝나지 않은 느낌도 있었기 때문에 억지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이미 내 이야기를 충분히 했다”며 “억지로 작별 인사를 만드는 방식이 자신과는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로우지는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케이지에 오르지만, 이번 복귀전이 사실상 선수 생활의 마지막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 은퇴를 거창하게 발표해야 하나”…론다 로우지의 솔직한 생각

Ronda Rousey가 선수 은퇴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로우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왜 꼭 은퇴를 거창하게 발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유도에서는 은퇴할 때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다. 그냥 체육관에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과거 올림픽 챔피언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조용히 떠나는 모습이 오히려 멋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로우지는 과거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여성부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Holly Holm, Amanda Nunes에게 연이어 패한 뒤 긴 공백기에 들어갔다.이번 복귀전 상대는 Gina Carano다. 로우지는 “나는 마지막 경기 하나 치르고 떠나는 것뿐”이라며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더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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