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 2026-05-14 13:27:00

충격 복싱 유망주, 토막 시신으로 발견

충격' 복싱 유망주, 토막 시신으로 발견... 어머니 "뱀·용 문신 보고 아들들 확인" 프로 데뷔전 다음날 참극충격 복싱 유망주, 토막 시신으로 발견


프로 데뷔 하루 만에 숨진 복싱 유망주…강에서 훼손된 시신 발견

콜롬비아의 복싱 유망주 제이너 안드레스 고메스 산도발(28)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직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산도발은 지난 11일 콜롬비아 바랑키야 외곽 막달레나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일부 신체 부위가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산도발의 어머니는 몸에 새겨진 뱀과 용 문신, 형제 이름 등을 통해 아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데뷔전 치른 뒤 돌연 실종…가족 신고 하루 만에 비극

산도발은 사망 전날인 10일 바랑키야 쿠아드릴라테로 체육관에서 열린 ‘WBA 퓨처 챔피언스’ 메인이벤트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레이데르 갈비스와의 슈퍼 밴텀급 경기에서 판정패를 기록했다.경기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그는 당일 오후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들은 저녁 무렵부터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하지만 하루 뒤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한 관계 없었다”…경찰, 사건 배경 집중 수사

산도발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싸고 현지 수사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담당 트레이너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평소 원한 관계나 위협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은 산도발의 마지막 동선을 추적하며 개인적 갈등이나 직업적 문제와 연관성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강 주변에서 유실된 신체 일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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