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3 2026-05-14 06:33:00

손흥민 연봉 166억 확정! 이걸 美 선수협이 '10원 단위'까지 공개

손흥민 연봉 166억 확정! 이걸 美 선수협이 '10원 단위'까지 공개하네…유럽은 무조건 비공개인데손흥민 연봉 166억 확정! 이걸 美 선수협이 '10원 단위'까지 공개


손흥민, MLS 연봉 2위… 리오넬 메시 다음 최고 대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협회가 공개한 2026시즌 연봉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보장 연봉 총액 1115만 달러(약 166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연봉은 1037만 달러 수준이다. 이는 MLS 전체 선수 가운데 리오넬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메시는 기본 연봉 2500만 달러, 총 보수 2833만 달러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과 메시만이 MLS에서 기본 연봉과 총 보수 모두 1000만 달러를 넘긴 선수로 집계됐다.MLS 선수협회가 공개하는 연봉에는 마케팅 보너스와 에이전트 수수료 등이 포함되며, 경기 성과에 따른 옵션 보너스는 제외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FC에 입단하며 MLS 역대 최고 수준의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 효과 폭발… 로스앤젤레스 FC 흥행 이끌었다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 이적 첫 시즌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다.지난해 여름 MLS 역대 최고 수준인 2650만 달러(약 395억원)의 이적료로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시즌 후반기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존 공격 핵심인 드니 부앙가와 함께 이른바 ‘흥부 듀오’를 구축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티켓 판매와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역대 유니폼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과거 MLS를 거쳐 간 데이비드 베컴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상의 흥행 효과라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LAFC는 플레이오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하며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골 대신 도움 폭발… 손흥민 역할 변화에 엇갈린 시선

손흥민이 2026시즌에는 이전과 다른 역할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새롭게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있다.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한 손흥민은 공식전 18경기에서 무려 14도움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아직 MLS 리그에서는 골이 없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기록한 2골이 전부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활용법을 두고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그럼에도 손흥민의 MLS 내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는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등과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MLS 전체 연봉 3위는 로드리고 데폴이 차지했다. 인터 마이애미 소속인 데폴의 보장 연봉은 969만 달러(약 144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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